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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뷰처 블라우프랑키쉬

슈바르츠, 더 뷰처 블라우프랑키쉬

입안 가득 쥬시함과 복합미를 모두 가진 오스트리아 레드 와인
블라우프랑키쉬는 오스트리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레드 품종입니다. 따뜻한 부르겐란트 지역에서는 표현력이 강하고 숙성 잠재력이 좋은 와인이 생산되기로 유명합니다. 자두, 블랙 체리와 같은 어두운 계열 과일에 감초, 허브, 타바코, 페퍼의 스파이스한 뉘앙스가 복합미를 더합니다. 산도와 구조감이 좋고 특히 입안 가득 쥬시 하면서 향신료의 특징이 느껴지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다양한 구운 육류 요리와 맜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falstaff 92
총 12개월 중고 배럴에서 숙성
자연 발효
토양 타입 : 석회질 점토

Schwarz 와이너리

정육점 주인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츠바이겔트 생산자가 되기까지. 슈바르츠의 독창적인 실험 정신, 그리고 두 명의 천재 친구들
정육점 주인이었던 한스 슈바르츠. 와인과 관련해서는 그의 아버지처럼 포도를 재배해서 로컬 협동조합에 판매하는 정도였습니다. 1994년부터는 스위트 와인의 구루인 알로이스 크라허에게 포도를 납품하였고, 크라허는 한스에게 와인 메이커로의 전향을 거듭 권유하였습니다. 한스가 재배한 포도의 탁월한 품질 때문이었죠. 캘리포니아의 씨네 쿼 넌의 만프레드 크랑클도 한스를 지지하면서, 이렇게 1999년 두 명의 와인 천재들의 도움으로 슈바르츠는 시작되었습니다. 한스의 목적은 하나였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이나 새로운 양조 트렌드에 치우치지 않고, 그 만의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와인을 생산하는 것! 와이너리 설립 당시 국제 품종이 유행을 이끌 고 있을 때,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대량 생산에 사용되던 로컬 품종인 츠바이겔트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합니다. 포도 생산량을 줄이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정육점 운영에 사용했던 냉장 트럭 사용, 저온 침용 등 그 만의 유니크한 방법으로 츠바이겔트를 다루었습니다. 그 결과로 세상에 없었던 깊고 복합적인 츠바이겔트 와인이 만들어졌고, 슈바르츠 로트는 매년 가장 인기 있는 츠바이겔트 와인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작년 겨울 오스트리아 최고 와인 권위 전문지인 falstaff에서도 21 빈티지 츠바이겔트 위너를 수상하여 다시 한번 전문가들에게 츠바이겔트 탑 생산자임을 인정받았습니다. 더 뷰처의 레이블은 지금의 슈바르츠의 토대가 되었던 옛 직업에 대한 리스펙을 표현한 것입니다. 현재는 여러 해외 인턴십을 마치고 돌아온 아들 마이클이 와이너리를 인수받아, 토착 품종과 함께 국제 품종으로도 훌륭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