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르츠, 더 뷰처 블라우프랑키쉬 2020.
블라우프랑키쉬는 츠바이겔트 다음으로 오스트리아에서 많이 생산되는 대표 레드 품종입니다. 껍질이 두껍고 포도 열매의 숙성기간이 긴 편이어서 따뜻한 부르겐란트 지역에서 특히 잘 자랍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더 뷰처 블라우프랑키쉬는 블루 베리, 블랙 베리와 같은 다크한 과일의 쥬시함이 입안 가득 느껴지면서 허브, 페퍼의 스파이스한 뉘앙스가 복합미를 더해주는 것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석회질 점토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했으며 진득한 레드 와인 스타일이 아닌 섬세한 블라우프랑키쉬 와인! 더 뷰처 츠바이겔트는 무조건 칠링을 권장해드리지만, 이 와인은 좀 더 온도를 올려서 마셔도 좋습니다. 총 12개월 중고 배럴에서 숙성하였으며, 다른 슈바르츠 레드 와인처럼 자연 발효를 하였습니다. 과실의 쥬시함, 탄탄한 산도, 스파이스한 캐릭터 덕택에 다양한 음식과 맛있게 드실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육류 요리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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